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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혁 교수, ISO의 전동휠체어 워킹그룹 의장 선출2018-12-06 관리자 3054문인혁 교수, ISO의 전동휠체어 워킹그룹 의장 선출 “전동휠체어 국제 표준화에 우리나라 영향력을 높이겠다”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발한 기술을 국제 표준화하는 것이 세계 시장에서의 파급력이 훨씬 큽니다.” 최근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의 전동휠체어 워킹그룹 의장으로 선출된 동의대학교 스마트재활복지기술연구소장인 문인혁(로봇·자동화공학전공) 교수는 표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ISO(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Organization)는 각국의 표준 제정기관으로 이루어진 조직으로 나라마다 다른 산업 표준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준을 개발 및 보급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현재는 전기 및 전자 분야를 제외한 모든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의 규격을 제정하는 대표적인 국제 표준화 기구이다. 문인혁 교수는 2005년부터 ISO의 재활복지 분야(TC173) 한국 대표로 참여해왔으며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전동휠체어 워킹그룹(TC173/SC1/WG10)의 의장 선거에서 총 23개 회원국 중 22개국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16개국, 기권 6개국으로 당선되어 최근 선임이 확정되었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문 교수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한 제품에 여러 기술의 접목이 시도되면서 표준의 범위가 넓어지고 참여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대립하는 부분도 많아 의장으로서의 책임감이 크다”고 소감을 전하며 덧붙여 “의장에 앞서 대한민국의 대표로서 전동휠체어의 세계 시장과 표준화 분야에 우리나라의 국제적 영향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문 교수가 의장을 맡은 전동휠체어 표준화그룹(TC173/SC1/WG10)은 시장규모나 제품의 중요도를 고려할 때 TC173내에서도 가장 중요한 표준화그룹 중 하나이다. 문 교수는 “전동휠체어 분야는 유럽과 호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시장 규모가 적다보니 관심이 적다”고 아쉬워하며 “세계적인 고령화시대를 맞아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4차산업혁명 관련 산업의 발전에 따라 로봇, 사물인터넷 등의 다양한 기술이 전동휠체어에 융합되고 있는 시점이기에 파생되는 관련 분야 및 재활복지기기 개발에 우리나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문인혁 교수는 전기 및 전자기술분야의 국제표준화기구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재활로봇의료기기 그룹(IEC TC62D/JWG36)의 한국 대표로도 참여 중이며 국가기술표준원 복지기기 전문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전문위원, 한국재활복지공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2018년 친고령산업 육성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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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미 보육가정상담학과 교수 한국아동권리학회장 선출2018-12-05 관리자 3253구은미 보육가정상담학과 교수 한국아동권리학회장 선출 보육가정상담학과 구은미 교수는 지난 11월 30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아동권리학회 2018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2019년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구은미 차기 회장은 “아동의 삶의 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저출산 시대에 학회와 민간 NGO단체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아동권리 인식이 확대되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아동권리학회는 아동권리에 관한 학술연구와 실천 활동 그리고 국제교류를 통해 한국아동의 권리보호와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회로 한국연구재단의 등재지인 ‘아동과 권리’를 연 4회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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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교수회, 후배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6,600만원 전달2018-12-05 관리자 2835동문교수회, 후배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6,600만원 전달 동문교수회(회장 홍석우)는 지난 11월 30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재학생 67명에게 총 6,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문교수회 홍석우 회장은 “모교를 졸업한 동문 교수들이 후배들을 위해 뜻을 모은 장학금이라 액수를 떠나 의미가 깊다”고 말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학업에 보탬이 되어 훗날 모교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현재 40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동문교수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교기념일에 맞춰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까지 186명의 학생들에게 총 2억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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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 김경아 연구원 학술상 수상2018-12-04 관리자 2812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 김경아 연구원 학술상 수상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 김경아 연구원이 지난 11월 24일 부산외대에서 열린 ‘2018년 대한중국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18년도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중국학회는 한 해 동안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학술적 연구 가치가 뛰어난 논문을 평가하여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김경아 연구원은 문학분야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대한중국학회는 1983년에 부산경남지역의 학회로 창립된 이래 발전을 거듭하며 2000년 전국 규모의 학회로 발돋움하였으며, 한국연구재단의 등재지인 ‘중국학’을 연 4회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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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혁 로봇자동화공학전공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018-12-03 관리자 2945문인혁 로봇자동화공학전공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로봇자동화공학전공 문인혁 교수가 지난 11월 8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막된 시니어&장애인엑스포(SENDEX2018) 개막식에서 2018년 친고령산업 육성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 교수가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 및 고령친화산업의 건실한 발전을 위해 친고령과 관련한 연구를 비롯하여 국제표준화기구(ISO, IEC) 전문위원, 국가기술표준원 복지기기 전문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전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 교수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친고령산업과 관련한 연구를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여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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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금융보험학과 교수, 한국FP학회장 선출2018-12-03 관리자 3530박광수 금융보험학과 교수, 한국FP학회장 선출 금융보험학과 박광수 교수는 지난 12월 1일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열린 ‘한국FP학회 2018년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2019년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한국FP학회는 개인재무 분야의 학문발전과 관련 산업, 연관 법규 및 행정의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개인의 재무이해력 향상과 가계경제의 건전한 운용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회로 한국연구재단의 등재지인 ‘Financial Planning Review’를 연 4회 발행하고 있다. 박광수 차기 회장은 “고령화로 개인재무관리의 필요성이 갈수록 증대되는 가운데 학계와 은행, 보험, 증권 등 재무설계 관련업계의 활발한 학문적 교류와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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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학과 최성희 교수 「홍차의 비밀」 도서 출간2018-11-29 관리자 3105식품영양학과 최성희 교수 「홍차의 비밀」 도서 출간 “몸에도 좋고 향기도 좋은 홍차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차 연구에만 30년 이상을 매진한 식품영양학과 최성희 교수(63세)가 여러 해에 걸쳐 세계의 차 산지를 탐방하고 현지의 차를 나름의 방법으로 품평하고 기록한 홍차 전문 안내서 「홍차의 비밀」을 최근 펴냈다. 책에는 세계 15개국을 대표하는 홍차의 맛과 향기는 물론 찻잔과 차도구에 얽힌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실었고, 향기화합물을 꽃, 과일, 나무 등으로 표현해 홍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홍차의 향과 맛을 느끼도록 안내하고 있다. 일본에서 유학생활 시절 지도교수님을 통해 차를 접하면서 매력에 빠졌다는 최 교수는 이후 녹차를 비롯해 세상의 온갖 차의 성분과 생성 매커니즘, 효능 등을 연구해 왔다. 특별히 홍차에 관심을 가지고 책으로까지 엮은 이유에 대해 최 교수는 “30년동안 차에 대해 연구를 했는데 발효의 정도에 따른 순서가 비발효차인 녹차, 반발효차인 오룡차, 발효차인 홍차로 이어지듯 퇴직 전 실험실에서의 마지막 차 연구가 홍차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발효가 되어 오렌지빛을 띠고 꽃향기가 나는 홍차는 눈으로 먼저 마시고, 코와 입으로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근래 우리나라는 커피공화국이라고 할 정도로 자고 일어나면 커피전문점이 새로 생겨날 정도지만 중국과 영국, 인도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홍차의 소비량이 훨씬 많다. 최근 들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커피의 대안으로 홍차가 인기를 끌면서 전문점이 생겨나고 제품 출시도 잇따르고 있다. 최 교수는 “발효차는 공정 과정을 거치면서 본래의 떫은맛이 줄어들고 차의 탄닌인 카테킨류 등 몸에 좋은 성분이 증가하는 것이 연구를 통해 입증되면서 우리나라의 대표 산지인 하동과 산청 등에서도 다양한 발효차와 우리나라 홍차가 생산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홍차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홍차는 떫은맛이 없기에 100℃의 뜨거운 물에 우리고 우유를 조금 넣으면 카테킨 성분으로부터 위도 보호하고 맛도 좋아진다”며 밀크티를 추천했다. 세계 각국의 차 생산지를 다니면서 차의 문화와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차포트와 찻잔 등을 벼룩시장 등에서 구입해 한점한점 모아온 최 교수는 찻잔의 변천사와 계절별로 어울리는 문양별로 정리해 책에 실었다. “변천사를 보고자 현지의 앤틱 가게를 방문하는데 하나둘 모으다보니 어느새 방안 가득 모였다. 퇴직 후 홍차 관련 박물관을 열어 전시와 연구도 계속하고 일반인들에게 차 문화를 전수하고 싶다”고 향후 계획도 밝혔다. 최 교수는 한국차학회장을 역임했고 최근에는 대한민국 차품평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전통차 허브차 한잔에 담긴 건강 마시기」, 「약이 되는 우리 차 완전정복」, 「몸에 좋은 세계 차 완전정복」 등 여러권의 차 관련 전문 서적을 냈으며 <녹차의 체지방 축적 억제작용> 등 다수의 차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을 감잎 발효차 관련 특허를 이용한 제품 개발을 위해 기업으로의 기술 이전이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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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과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2018-11-29 관리자 4029문헌정보학과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문헌정보학과 대학원 석사과정(기록관리전공)의 이상현, 박유진, 정재헌, 최리진 씨와 정영미 교수가 지난 11월 23일~24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개최된 2018년 한국도서관·정보학회 동계 학술대회의 학문후속세대 발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논문의 주제는 ‘지방자치단체의 SNS 활용 및 기록 관리에 관한 연구’로 광역지방자치단체 17곳의 SNS 활용 행태를 비교 분석하고 해당 기관의 기록관리전문요원을 대상으로 기록 관리 실태를 파악해 연구 방법과 논문 체계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정영미 교수는 학술대회를 겸한 정기총회에서 학회지 발간과 관련하여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인 베스트 리뷰어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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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정보기술공학전공 재학생 팀, 대학생 프로젝트 대회 장려상2018-11-28 관리자 3170생산정보기술공학전공 재학생 팀, 대학생 프로젝트 대회 장려상 <캡스톤디자인 팀> 생산정보기술공학전공 재학생으로 구성된 캡스톤디자인 팀(오진희, 하진서, 서대교)과 Anyplatform 팀(진선호, 김나경, 심진보, 문호성, 강지훈, 박경람, 서수정)이 지난 11월 9일 한양대에서 개최된 ‘대한산업공학회 2018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의 ‘2018년도 제14회 한국 대학생 산업공학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캡스톤디자인 팀은 ‘신호등 도입을 통한 등교시간대 교차로 통행량 증가 방안’을 주제로 등교시간대 교통 혼잡이 심하게 발생하지만 도로 확장이 불가능한 동의대 앞 교차로에 횡형사색등을 도입하여 개선효과를 입증하고 경제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으며 장려상을 입상했다. Anyplatform 팀은 ‘버스 전용 정지칸 도입을 통한 교통체증 개선’을 주제로 직진과 우회전이 가능한 도로에서, 가장 오른쪽에 위치한 차량 정지선과 버스정류장 간의 간격이 좁아 직진을 하려고 하는 버스가 차선변경을 하지 못하고 부득이하게 우회전 하려는 일반 차량들의 통행을 막아서게 되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른 해결책으로 버스전용 정지칸을 만들고 일반차량들의 정지선을 앞당기는 방법을 제시하여 장려상에 선정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 22개 대학교 49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14개 대학교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발표경연을 펼쳤다. <Anyplatform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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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사업단,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상생업무 협약2018-11-26 관리자 3130링크사업단,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상생업무 협약 LINC+사업단(단장 이임건)은 지난 26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변강훈)와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마을 공동체의 경제적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지역 주민 참여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